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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11시가 넘어서 혼자 본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이다.


이제는 한달에 한편씩은 영화를 봐야지 하고 결심을 하고 보게되었다. 최근에 너무 많은 생각을 하게되어서 생각을 비우고싶은 마음도 있어서 어떤영화가 좋을까 하다 마침


 스파이더맨이 상영중이라 보게되었다. 여태까지 스파이더맨 시리즈는 주인공이 몇번 변경될때마다 계속 보았지만 ~ 요번편은 스파이더맨의 어리광? 이런부분들을 아무 생각없이 


보게 되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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