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공덕]박용석 스시

[마포,공덕]박용석 스시

공덕에서부터 걸었다. 먹을 것을 찾으러..

고기를 먹을까... 고기를 먹을까..또 고기를 먹을까?? 고민하다가

옷에 냄새가 나는게 싫어서 걷다 걷다 발견한 스시집을 가게 되었다.

스시집을 가면 항상 제일 고민되는건 ....하나하나 시켜먹을까..아님 세트로 시켜먹을까에 대한 엄청난 고민이 시작된다.

그러다가 결국 세트라는 메뉴를 시키고 말아버린다.

박용석 스시인만큼 '박용석 스시 세트'메뉴를 시켜야 된다는 생각에 일단 하나 시키고 

다른 세트 메뉴를 하나 시켰다.

기본 박용석 스시 세트도 괜찮았다.

스시에 밥은 조금 회는 많이 라는 공식을 잘 지켜주고 계셨다.

우동도 나오고

튀김도 나오고..

튀김은 밥 다먹을때쯤 주시면 좋았을텐데 미리 주셔서 식은다음에 먹어서 이부분은 좀 그랬다.

추가적으로 고구마 튀김이 대부분이라서 이부분도 좀 그랬다.

그 이외에 초밥자체는 괜찮은 느낌을 받아서 만족스러운 저녁이였다.

마포에 위치한 박용석 스시 가는 길은 아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