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백석]삿뽀로 -대화하기 좋은 장소

[일산, 백석]삿뽀로

백석역 부근에 있는 일식집 '삿뽀로'에 갔다.

연말과 연초는 사람들을 많이 만나서 이야기해야할때가 있다.

그럴때 가기 좋은 장소인듯하다. (룸으로 되어있고, 바닥도 뜨끈하다.)

가격적인면에서는 주말보다 평일에 런치에 가는게 좋지만 약속이라는게 주말에 생기니까...

음식을 제대로 먹기전에 속을 달래는 용도로 먹는 죽(흑임자 죽인듯)

사실 회는 맛있다. 근데 양이 적다.

비쥬얼은 이뿌다 ~

맛있는 회 냠냠

볶음 김치와 저 녹색식물이 무슨 채소인지 모르겠는데 상당히 맛이 괜찮았다. 심심하게 먹을 수도 있고

여러가지 찬들이 나왔다. 생굴도!!! 역시 겨울은 생굴..

초밥이랑 롤이 나왔다. 개인적으로 새우 초밥은 싫다. 

호박 맛있다.

견과류를 꿀로 양념을 했는 지 달달해서 괜찮았다.

버섯과 저 생선은 무슨 생선튀김인지 모르겠다.

양념이 참 잘되어있는 생선이었다. 이건 또 무슨생선이래... 먹을때 접시에 요리 이름이 적혀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튀김은 역시 깻잎과 새우 튀김이다.

'

마지막으로 식사를 위한 갈비와 돌솥(정말 작은 돌솥) 과 지라과 올라왔다.

양이 적은데 맛있다.

마지막으로 개운하게 수정과를 먹고나왔다.

모임을 위한 장소로는 괜찮은데 배고파서 갑자기 갈만한 가게는 아닌 듯 하다.

삿뽀로에 가는 방법은...... 아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