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0.19

아침에 운동하러가면 항상 운동복을 정리하고 계시는 아저씨가 계신다.

연배는 아버지보다 10살정도 많아보이는? 혹은 더~

저번에는 운동끝나고 양파즙을 먹으라고 주셔서  괜찮다고 거절을했다.(그런 류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오늘은 아저씨께서 운동끝나고 돌아갈때 캔커피를 챙겨주셔서 ㅜㅠ 죄송스러운마음에 받고서..  후다다닥 주변 커피숍에 가서 아이스 커피를 한잔 사다 드렸다.

왠지 주실때 죄송스러운 마음이 든다. 

그냥 별 내용 아니지만 그런 그런 이런이런 느낌에 몇자 적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