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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여행- 빠통 -스타벅스

한국에서 매일 커피를 마십니다. 길가다가 마시고  사람만나서 마시고 그냥 이유없이 마시고

여행와서도 역시 스타벅스가 보이길래 들어갔습니다.(빠통 비치 근처에 있는 스타벅스입니다.)

스타벅스는 어느나라를 가도 비쌉니다. 아이스아메리카노 4000원대..... 현지인은 감당이 안되는 물가라고 생각합니다.

스타벅스 로고는 언제봐도 괜찮습니다.

매장도 어느나라도 일반적??

특이한점이 있다면 한국인인지 알아보고 이렇게 '안녕'이라고 적어주는 세심함입니다.

왜이리 커피가 늦게 나오지? 라고 생각을 했는데 잘 알지도 못하는 한글로 이렇게 적어주셔서 그랬던거 같습니다.

이문구를 보고 나니 

서비스란 거창한게 아닌거 같습니다.

그냥 세심하고 신경써주고 고객을 감동하게 해주는 부분이 최고의 서비스라고 생각이 드는 하루였습니다.

그냥 아무 생각없이 돌아다니니까 너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