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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엠립에서 대박식당- 삼겹살,닭갈비



오늘도 여행을 갔다오고나서 너무나도 바쁘게 생활했던 것 같다.

회사를 만들고 사무실을 잡고 이사를 하고 유일하게 내가 쉴수 있는 시간은 지금 여행을 갔다오고 그 내용을 정리하는 시간인 것 같다.


오늘 정리할 내용은 시엠립에서 가게된 한인식당 대박 식당이다.

(오늘 역시 여행지에서 먹은 음식부터 정리하게된다.)


대박식당에 가게된 날 역시 동남아 음식에 지쳐있었다.

대박식당은 한국을 떠나기전에 내가 조사했던 맛집인데 설마 여행지가서 한국음식을 먹을까해서 안가려고 재껴났던 음식점이였다.

(하지만 가게 되었다.)


대박식당은 1,2호점이 있다. 2곳다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있다.

툭툭이 아저씨들도 대부분 알고있는 식당인듯하다.


식당에 들어갔을 때 사실 한국인보다 외국인들이 대부분 앉아서 고기를 먹고있었다.(그곳에서 나도 외국인인데)




맨처음 들어가자마자 한국인 사장님께서 고구마를 가져다 주셨다.

캄보디아에서 고구마는 한국에서 먹은 고구마보다는 약간 뻣뻣한 맛이 ? 났다.



대박식당에 장점은 삼겹살은 무한으로 구워다 주신다.

여러명이 간다면 여러종류 고기를 시킨 후 부족한 배는 삼겹살로 채우면 될듯하다.

삼겹살 질도 괜찮았다. 구워다 주시니까 옷에 냄새도 배지 않고~



닭갈비다





된장찌개도 무한으로 가져다 주시고 밥도 무한으로 가져다 주신다.

일하시는 분중 매니저급으로 보이는 캄보디아 아주머니께서 계신다. 한국말을 엄청 잘하신다. 발음이 원어민 수준이다.







캄보디아에서 '안녕하세요', '잘먹었습니다' 라고 한국말로 말하고 '더주세요' 라고 말할 수 있는 한국식당이였다.

양도 많고 질도 좋고 외국에서 먹기 쉽지 않은 한국음식이여서 더할 나위 없이 좋았던 기억을 가지게 해준 식당이다. 


잘먹었습니다. 만일 앙코르와트를 다시보러 가게 된다면 꼭 다시 방문하겠습니다.

그나저나 앙코르와트는 언제 정리할까????  좀더 감성적으로 작성할 수 있는 날 앙코르와트를 정리해야겠다.


항상 두서도 없이 정리하는 블로그이지만 10년뒤에 나의 블로그를 봤을때 마음이 찡하고 한번은 픽 하고 웃는 그런 블로그를 만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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