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푸롬 사원 - 시엠립에서 제일가는 유적

따푸롬 사원 - 시엠립에서 제일가는 유적

사실 사원의 의미는 잘모른다. 시엠립의 사원하나하나의 의미를 알고 되새기고 싶었지만 부족한 영어 실력이 영어 가이드의 말을 제대로 알아 듣지 못했다.

하지만 확실히 하나 분명한 건 시엠립에 유적을 보러갔으면 따푸롬 사원은 꼭봐야된다는 거다. 어떤 사원보다도 멋있고 하나하나가 너무 좋았다.

(모든 사람이 나같이 생각하지는 않을 지 모르지만...)

따푸롬사원은 나무와 사원의 조화가 ? 너무좋다.

나무하나하나가 너무 크다. 무슨 양분을 먹고 자라는 지...

사원을 나무가 망가뜨린다는 말도 있다. 

하지만 이렇게 멋지게 사원과 조화를 이룬모습을 볼 수 있는 현재라면...망가뜨린다는 말을 감히 할 수 없을 것같다.

툼레이더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사원안에서 위를 찌은 모습이다.

나무마다 벌집이 엄청 많다. 보호지역이라 건드릴 수 없다고 한다. 

나무마다 벌집이 수십개는 매달려있는 듯하다.

시엠립에 다시 간다면 꼭 들러볼 사원이다.

이런 사원을 내 생전에 볼 수 있어서 좋아다.

ps. 오늘도 하루가 어떻게 흘러갔는지 모르겠다.

3년정도 아무생각없이 조금은 멍하니 지내다.. 이제야 흐름을 찾은 듯하다.

하지만 조금은 불안하면서도 그렇다.